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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 디저트 카페/ 독특한 인테리어 '더커피클로버'맛집&카페&여행/카페 2019. 9. 22. 23:01
친구와 '아니마'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맛집 추천 ▶ 울산 삼산 맛집/ 색다른 파스타 아니마(ANIMA)[클릭]
우연히 들어가게 된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이쁘고 친구와 편하게 있다 나온 카페였습니다.
' 만족도 & 재방문 의사 100% '
더커피클로버 (THE COFFEE CLOVER)
더커피클로버는 디저트카페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디저트에 시선이 바로 갔습니다. 자세한 디저트 소개는 아래에서 볼게요!
주소: 울산 남구 왕생로62번길 16 1층
(달동 1365-1 1층)
위치는 센트럴자이아파트 뒤로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Last Order 21:00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인데 마지막 오더 시간은 오후 9시로 빨리 마감하네요. 참고하세요^^
문의전화
052-227-9087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가게 앞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와서 디저트는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전체적으로 다른 음료는 6,000원 ~ 7,000원 대 입니다.
다음은 디저트를 보겠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아서 하나 하나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케이크 디저트들은 정말 이쁘고 독특한 것도 많았습니다.
지금보니 초코파운드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초코파운드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코파운드, 크루와상 4,000원
케이크와 디저트 샌드위치가 있는데 너무 이쁩니다.
저 크로와상에 과일이 들어있는 저 샌드위치가 눈에 제일 띄었어요.
다음번에 먹어 보리라~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빠져서 그 때 바로 찍었습니다.
카페 이름인 네잎클로버 액자가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의자와 조명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알록달록 의자들과 여러 모양의 조명
테이블에 보면 잡지가 한두개씩 놓여져 있는데
카페에 사용된 테이블,의자,조명의 인테리어 소품이 소개되어있는 잡지였습니다.
저는 조명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이렇게 많은 조명을 사용하다니 최소 10개는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어요. 하하
친구와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밖에 비오는 게 이쁘길래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에서 조명이 더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있는 동안 카페 블로거분들 한 3~4명은 봤습니다.
저는 초보 블로거라서 소심하게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다른분들은 디카와 DSLR 카메라를 꺼내 들며 찍으시더라고요. 전 갈 길이 머네요.
아메리카노 사진이 없어서 제 사진으로 대체 해봤습니다.
저는 원두가 연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도 큼직하고 의자도 넓어서 엄청 편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자리가 너무 편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친구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음료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옆에 보니 주전자가 나오는 차가 있길래 친구와 궁금해서 알아보니 홍차였어요.
더카페 시그니쳐 메뉴는 디저트와 홍차!
홍차는 마리아쥬가 플레르가 창업한 홍차 브랜드라고 합니다.
저도 홍차에 이런 브랜드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판해하고 있는 홍차 종류는 총 6가지입니다.
홍차 추천해달라고 문의했더니 친절하게 하나씩 다 설명해주시고 시향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많이 즐겨먹는다는 마르코폴로를 선택했고, 친구는 루즈 오페라를 택했습니다.
직접 다 서빙해주고 설명도 해줍니다.
여기는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또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3분 정도 기다린 후 우려나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차 잎을 걸러내고 마시면 되요.
두 잔 정도 양이 나옵니다.
참고로 옆 테이블에서는 물을 다시 받아서 또 먹는 것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르코폴로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루즈오페라는 더 향긋한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좀 더 은은하고 차 향이 나는 마르코폴로가 더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얼그레이를 마셔보려고 해요.
평소 얼그레이 밀크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제 취향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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