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카페/ 브런치 카페/ 소오소오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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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성안동 카페/ 브런치 카페/ 소오소오
    맛집&카페&여행/카페 2019. 8. 16. 00:06

    오늘 울산 성안동에 위치한 소오소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따라 브런치가 생각나서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소오소오를 오게 되었습니다.


    울산 성안동 카페 소오소오

     

    성안동이라고 해서 왔는데 처음 와보는 곳이었습니다. 풍암 마을이라고 하네요.

    주변에 논과 밭이 있어 조용하고 카페와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소: 울산 중구 풍암길 187-2 (성안동 1483-3번지)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OPEN am 11:00

    CLOSE pm 8:00

    (Last order pm 7:00)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에 정원도 있고 주차 공간이 있어 엄청 넓습니다.

    마당에 주차장이 있는데 한 5~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카페 오른쪽_ 도자기 공방

    카페에 들어서면 이렇게 오른쪽, 왼쪽이 나눠서 있습니다. 오른쪽에 문이 열려있어 안에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처음에 무슨 공간이지 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 사장님이 도자기를 만드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도자기 공방으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도 운영하시고, 하고 싶은 도자기 공방까지 하다니 이런 삶 부럽네요.

     

    왼쪽 카페에 들어서면 액자 모습과 유사한 통유리 창이 보입니다.

    이 곳이 소오소오의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저희는 통유리로 되어 있는 창문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한적하고 운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짱.

    날씨 좋은 날에는 햇살이 가득 들어올 것 같아요.

     

    <메뉴>

    커피와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브런치는 초초 플레이트, 크로와상 BLT, 토마토 야채 스튜, 양송이 감자 스프 등이 있습니다.

    브런치는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초초 플레이트 브런치와 양송이 감자 스프 그리고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소오소오는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가 있는 부부나 아줌마들이 많이 오셨어요.

    그 이유는 Yes kids, Yes pet

    아이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키즈존이라서 많이 찾으셨어요.

    애완견도 방문 가능하네요.

     

    그리고 매장내 진열되어 있는 도자기는 모두 판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초 플레이트 브런치
    양송이 감자 스프

    사진 찍고 구경하다 보니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어요.

     

    초초 플레이트 브런치는 샐러드, 식빵, 옥수수, 소시지, 베이컨, 포테이토, 바나나, 파인애플, 토마토 이렇게 나왔어요.

     

    브런치도 맛있었지만 저는 양송이 감자 스프가 정말 맛있어요. 브런치와 스프를 같이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빵이 바삭바삭 잘 구워져서 스프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레몬에이드는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작은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리고 가는 길에 우연히 해바라기 산책길을 발견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잉?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해바라기가 다 쓰러지고 없었어요.

    해바라기 필 때 다시 와서 해바라기 길에서 이쁜 사진 남겨봐야겠어요.

     

    자연과 어우러지고 한적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소오소오 카페 추천합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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