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 카페/ 색다른 느낌의 한옥 카페/ 은린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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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주전 카페/ 색다른 느낌의 한옥 카페/ 은린
    맛집&카페&여행/카페 2019. 8. 25. 22:58

    울산 주전,정자 카페라 하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가 많은데 이곳은 색다른 느낌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다녀온 카페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울산 북구 정자&주전에 위치해 있는 한옥 카페 ‘은린‘

     

    울산 주전 카페_ 한옥 카페 은린

    은린 카페에 왔다면 꼭 찍고 간다는 포토존입니다.

    은린 카페 방문 인증샷 찰칵!

    비오는 밤에 갔는데 분위기가 아주 짱 : )

     

    주소: 울산 북구 어물동 41-4

     

    위치가 큰 길가에 있지 않고 펜션이 있는 골목으로 살짝 들어어 와야 있습니다. 

    큰 길가가 아니라서 살짝 헤맸습니다.

     

    영업시간

    12:00~21:00

     

    마감 시간이 저녁 9시입니다. 다른 곳보다 일찍 마감하니 참고하세요!

    * TAKE OUT 가능

     

    문의전화

    010-9233-7191

     

    들어가기 전에는 별다른 느낌을 못 받았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당이 보이는데 마치 다른 공간에 온 것처럼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반 카페와 다르게 자갈길이 나오고 조명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화분에 있는 나무들도 푸릇푸릇 한층 더 이쁘게 색감이 빛을 발했습니다.

     

    열심히 감성 사진 찍고 있는 친구

    카페에 마당이 있으니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잘 꾸며놔서 어디를 찍어도 다 포토존이 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친구가 찍은 감성 사진 결과물 오잉?

    "eunrin cafe "

     

    열심히 사진 찍고 드디어 주문하러 들어왔습니다.

    마당 제일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자 사장님 혼자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친절합니다. 전 어느 가게를 갈 때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한 서비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친절도는 아주 대만족!

    기분좋게 다음번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메뉴>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와서 카페인 없는 것으로 많이 찾는데 이곳은 non-coffee 메뉴가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피넛 라떼와 말차슈페너 중 저는 피넛라떼를 주문했습니다친구는 청포도에이드로 주문!

     

    피넛라떼는 사장님이 직접 여러가지 견과류를 갈아서 만든 가루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합니다. 요즘 개인 카페에서는 6,000~6,500원까지도 하는데 제일 비싼 게 5,500이네요.

     

    옆에는 마들렛, 마카롱, 앙버터와 같은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직접 손수 만든 것 같아요.

     

     

    주문하는 공간에도 이렇게 4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나가면 또 따로 독립된 방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오면 옆에 이렇게 2개의 방이 있습니다.

     

    이 곳은 아마도 단체석인 것 같아요6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입니다.

    친구들과 단체로 오면 독립되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없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 또 다른방입니다. 2~4명이 앉을 수 있고 5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렇게 따로 독채로 되어 있으니까 조용하고 편안하게 잘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열심히 음료 사진을 찍고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피넛 라떼와 청포도 에이드 그리고 솔방울도 함께

     

    저는 평소에도 미숫가루와 같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데 피넛 라떼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미숫가루처러 퍽퍽하지 않고 고소한 라떼느낌이었습니다. (10분도 안되서 호로록 다 마신건 안비밀)

    청포도 에이드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다들 생각하는 그 맛! 맛있었어요~ 

     

    다음에 좀 더 일찍 방문해서 오래 머물다 가야겠어요.

    늦게 방문해서 30분도 못 있다가 갔네요.

    또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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