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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션뷰 카페/ 포토존이 있는 두낫디스터브(DO NOT DISTURB)맛집&카페&여행/카페 2019. 10. 28. 22:21
친구와 포항 씨클라우드 펜션에서 하루를 머물고,
울산으로 돌아가는 해안 도로를 달리다 카페가 눈에 띄어 발길을 멈춘 카페입니다.
▼▼▼
포항 오션뷰&스파 펜션/ 전객실 바다 전망인 '씨클라우드 펜션'
그리고 포항 가볼만한 곳으로 뽑히는 해오름 전망대도 근접해 있어 더 좋았던 카페입니다.
해오름 전망대를 먼저 구경하고 카페에 갔어요.
포항 오션뷰 & 포토존 카페
두낫디스터브 (DO NOT DISTURB)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5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금,토요일 11:00 - 22:00
문의전화
010-3691-1245
주차장은 있음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카페 내부
일단 카페 구경하기 전에 주문 먼저합시다!
메뉴
친구와 저는 모닝 아메리카노를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5,500원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편이네요.)
보자마자 하나 먹을까? 생각했지만 점심을 사먹기로 해서 참았습니다.
파운드는 초코,말차,레몬,캬라멜 4종류, 가격은 6,500원입니다.
연유브레드는 7,000원입니다.
주문할 때 보니 다들 연유브레드는 하나씩 꼭 주문하더라고요.
두낫디스커브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브레드인가. 못 먹고 온 게 살짝 아쉽네요.
보틀 메뉴에 있는 말차라떼와 자두라떼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딸기인 줄 알았는데 메뉴보고 "자두구나" 했습니다. 하하.
[보틀]말차라떼, 자두라떼의 가격은 7,000원!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사람들 없는 틈을 타서 찰칵!
다들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바쁘네요.
그래서 저희는 주문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포토존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볼 수 있어요!
이런 자리를 뭐라고 하나요.. 썬베드 맞나요? 하하.
이 자리가 탐났지만 도저히 자리가 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 앉으려면 아침 일찍 와야할 것 같아요.
이 날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맑고 바다도 너무 예뻤습니다.
바다색이 약간 초록빛으로 영롱한 느낌이랄까. 하여튼 예뻤습니다.
이번 포항은 다 잘 풀리고 완벽했던 여행
이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펑 뚫리고 평온해지는 기분.
두낫디스터브의 포토존!
두낫디스터브에 왔다면 찍고 가야하는 포토존들.
어디서나 그냥 찍어도 다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커플과 아이와 같이 온 가족들은 사진 찍기 바쁘네요.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 덕분에 제 사진은 없습니다..
차마 햇빛 많은 곳으로 불러서 찍어 달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카페 구경을 마치고나니 딱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친구와 느긋하게 이야기하며 잘 쉬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듭니다.
바다 전망을 보며 한가롭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벌써 그립네요.
파운드 먹으러 또 와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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