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 맛집/ 조용한 오션뷰 레스토랑 '공간나인'

서인국 동생이 운영하는 공간나인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가오픈 때 서인국님이 오셔서 같이 사진찍은 분들도 있더라고요. 너무 부럽네요.

 

참고로 한 건물에서 카페와 레스토랑 모두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공간나인 레스토랑

 

공간나인 외관

공간나인 소개

 

영업시간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문의전화

010-2553-1665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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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은 소진담 카페 & 3,4층은 공간나인(g.g.9)

자세한 위치와 소진담 카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울산 정자 카페/ 서인국 동생이 운영하는 '소진담'

울산 정자 카페/ 서인국 동생이 운영하는 '소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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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많은 화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배우들과 배우 서인국님의 화분을 볼 수 있었어요.

 

내가 제대로 찾아온 게 맞구나. 신기했어요. 비록 서인국님을 직접 보진 못 했지만요.

직원에게 서인국 본 적 있냐고 물어보니 2개월 일 하셨는데 한 번도 못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보기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하하.

 

공간나인 내부

저희는 오픈 시간도 전에 입장을 해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일찍 다니는 남자친구 덕분에 사진 찍기가 좋아요.

 

다른 사람들 없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찍는 동안 잘 기다리고 있는 남자친구예요.

 

공간나인 입구 쪽 테이블

입구에서 오른쪽에 가벽으로 구분되어져 있는 테이블입니다.

 

공간나인 테이블

 

 

공간나인 테이블.

공간나인은 아기들이 있는 가족들이 외식하러 오기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기 의자도 있고, 키즈를 위한 베이컨야채볶음밥 메뉴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패밀리세트 메뉴도 있어요!

 

메뉴

공간나인 메뉴판

 

공간나인 세트메뉴

저희는 돈 토마호크 커틀렛을 먹기 위해서 왔는데 돈 토마호크 커틀렛은 세트 메뉴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돈 토마호크 커틀렛과 까르보나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공간나인 레스토랑 인증샷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청포도에이드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공간나인 이벤트

공간나인 레스토랑 인증샷 이벤트는 공간나인 인스타 @gg9_gonggan9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메뉴 인증샷을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에이드 주문 후 나중에 계산할 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에이드 주문 시 이벤트에 참여하면 탄산음료 가격인 2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청포도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를 먼저 가져다 주셨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조명이 이뻐서 한 장 더 찍어 봤어요.

(저의 TMI)

앗! 저 조명은 제가 삼산에 위치한 '더커피클로버'에서 봤던 조명이었습니다. 더커피클로버에서 보고 예뻐서 기억에 남았던 조명이었어요.

 

울산 삼산 디저트 카페/ 독특한 인테리어 '더커피클로버'

울산 삼산 디저트 카페/ 독특한 인테리어 '더커피클로버'

 

 

공간나인 까르보나라

드디어 나온 까르보나라!

제가 좋아하는 걸쭉하고 진한 맛의 까르보나라 맛이었어요. 맛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먹다보니 살짝 짰어요.

 

돈 토마호크 커틀렛

저희가 먹어보고 싶었던 돈 토마호크 커틀렛입니다.

돈 토마호크 커틀렛은 스테이크 부위로 이용되는 돼지고기 부위를 돈가스처럼 튀겨서 나온 요리입니다.

돈가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돈 토마호크 커틀렛 돈가스

소스를 붓고 나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일단 고기가 일반 돈가스처럼 텁텁하지않고 엄청 부드러워요!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먹다가 알았는데 샐러드 위에 있는 분홍색의 정체는 치즈입니다.

저는 처음에 보고 "왜 샐러드 위에 아이스크림이 있지?" 생각했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맛을 보니 치즈더라고요. 하하.

 

돈 토마호크 커틀렛 갈비

갈비는 뜯어야 제 맛이라며 열심히 뜯어먹고 있는 남자친구.

첫 소개팅에 갈비 뜯어먹는 여자 보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니 반할 것 같다고 하네요.

 

너의 모습이 어떤지 못 봤지? (뒷말은 생략)

 

다음번에는 봉골레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러 오기로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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