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맛집/ 외국인이 인정한 그라파 피자리아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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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맛집/ 외국인이 인정한 그라파 피자리아
    맛집&카페&여행/맛집 2019. 8. 22. 14:36

    울산 동구에 살고 있는 친구와 저녁 약속을 해서 울산 동구 맛집을 찾다가 그라파 피자리아(GRAPPA PIZZERIA)를 알게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이미 한번 다녀온 요즘 핫한 피자 맛집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외국인이 극찬한 인생 피자집이라며 같이 왔다고 합니다. 하하

     

    저는 7시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 처음에 왔을 때 기다려서 들어왔다고 하네요. 보통 10-20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울산 동구 맛집 & 피자 맛집

     

    요즘 핫한 그라파 피자리아(GRAPPA PIZZERIA)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라파 피자리아 (GRAPPA PIZZERIA)

     

     

    주소: 울산 동구 남진길 50 (방어동 1146-34)

     

    맞은편 길에 가면 바로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3:00

    Break time

    월요일 ~ 금요일 3:00~5:00 pm

    토요일 3:30~5:00 pm

    *매주 일요일 휴무

     

    문의전화

    052-256-211

     

    아쉽게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골목이라서 주변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은 다니는 곳이 아니라서 주변에 쉽게 주차할 수 있을 거예요.

     

    주변 가게는 다 조용한데 이 곳만 사람이 북적북적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특히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듣던대로 외국인이 인정한 피자 맛집이네요. 저희 바로 앞에 외국인 아기가 있는데 엄청 귀여웠어요.(tmi~)

     

    그리고 제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는 화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화덕피자이기 때문입니다. 화덕피자라니! 맛있겠다.

     

    강식당에서 규현의 화덕 피자를 보고 정말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먹어보게 되네요. 기대가 됩니다.

    사장님 혼자서 계속 피자를 만드시는데 엄청 힘들것 같았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메뉴

    그라파 피자리아 메뉴_ 샐러드

     

    그라파 피자리아 메뉴_ 파스타

     

     

    그라파 피자리아 메뉴_ 피자
    그라파 피자리아 메뉴_ 피자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가 있습니다.

    피스타와 피자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피자는 무려 20가지.

    처음에 뭐 시켜야 할지 고민했는데 후기를 보고 Quattro Formaggio(콰트로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콰트로 피자는 4가지 종류의 치즈 맛을 볼 수 있는 피자입니다.

     

    원래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유명한데 친구가 전에 먹어봐서 다른 피자로 주문해봤습니다. 참고로 친구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짜서 많이 못 먹었고, 같이 갔던 남자친구는 엄청 잘 먹었다고 해요.

     

    그리고 참치 토마토 파스타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참치 토마토 파스타 13,000+ 콰트로 피자 17,000+ 콜라 2,000원 32,000원입니다.

     

    먼저 참치 토마토 파스타가 나왔어요. 뭔가 흔하지 않고 정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파스타 맛이었습니다. 신선한 맛! 그리고 이름처럼 정말 참치와 토마토 맛이 나요. 하하.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양이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적당합니다! 피자랑 같이 먹으니 여자 둘이서는 남겼습니다.

     

     

     

    콰트로 피자는 정말 오리지널 치즈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덕피자라서 정말 달라요. 맛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피자 맛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강추!!

     

    참고로 친구는 하얗게 덩어리째로 들어간 치즈(이름을 모르겠네요)는 너무 치즈 맛이 강해서 안 좋아했어요.

    저는 느끼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다 먹었네요. 하하.

     

    이렇게 보니 파스타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이지 않나요? 

    피자 두조각이 남아서 포장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친절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계산할 때보니 따로 팁을 넣는 박스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팁 문화를 보니 신기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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