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 성격&가격& 분양 후기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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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똥 드 툴레아/ 성격&가격& 분양 후기
    일상/일상 2019. 7. 22. 01:37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ear)

     

    꼬똥 드 툴레아 강아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윤계상의 반려견으로 유명합니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커플 애완견입니다. 레인보우 재경, BJ 대도서관 등 많은 연예인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친언니가 꼬똥 드 툴레아를 입양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고 제가 직접 분양받은 건 아니지만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후기를 말해드릴게요.

     

    잠깐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꼬똥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뿌꾸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꼬똥은 이 아이입니다.

    이름은 뿌꾸에요. 정말 귀엽죠? 처음 데려왔을 때 사진이에요.

    뿌꾸가 더 보고 싶다면 여기로 놀러 오세요.

     

    인스타 seullee.lee

     


    먼저 꼬똥 드 툴레아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가 유래된 지역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 선원들이 마다가스카르 섬에 데리고 간 솜털 견종이 조상으로 추정되고 나중에 프랑스로 건너가 항구 도시인 톨리아라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프랑스 이름인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ear)입니다.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를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생김새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이건 저희 뿌꾸

    꼬똥 드 툴레아를 처음 보았을 때는 말티즈와 비슷하기도 하고 삽살개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자세히 보다 보면 확실 다르게 생겼습니다. 모발이 많이 차이가 나요.

    이름도 마찬가지로 coton(, 목화)에서 유래했듯이 털이 정말 곱고 풍성합니다.

     

    털은 미용하기 나름이지만 단모로도 가능하고 원래는 장모 타입 견종입니다. 털이 곱고 쭉쭉 뻗는 것이 매력입니다. 곱슬거리지 않고 쭉쭉 뻣어야지 이쁩니다.

     

    크기는 소형견에 속하고 22cm~30cm까지 큽니다. 무게는 3.5kg~6kg입니다.

    사실 소형견이라고 하지만 말티즈보다는 더 크기 때문에 평범함 소형견보다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작은 강아지도 귀엽고 좋지만 좀 더 크면 품 안에 안기는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털빠짐에 대해서

     

    꼬똥 드 툴레아를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털빠짐이 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털이 풍성하고 부드럽지만 털이 정말 안 빠집니다. 말티즈도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는 이유 중 하나가 털빠짐이 적다는 것인데 꼬똥 드 툴레아는 정말 털빠짐이 없습니다. 빗질해도 털 날림이 없어요.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

     

    꼬똥 드 툴레아를 찾는 결정적인 이유는 성격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은 날카롭지 않고 밝고 활발하며 주인과의 친화력이 좋습니다. 애교도 많고 주인을 잘 따라서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또한 사회성과 협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견종과도 무리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 판단력이 좋고 훈련받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랑일 수 있지만 저희 언니 반려견 뿌꾸도 아직 몇 개월도 안 지나서 배변 다 가리고 앉아, 엎드려, 일어서, 기다려 등 교육 습득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본 콩깍지인가요? 하하.)

     

    처음에 데려왔을 때 아기라서 잠을 많이 잤어요. 누워 있는 거 정말 귀엽죠?

     

    목욕시킨 후 사진입니다. 목욕시킬 때도 막 도망가지 않고 엄청 순합니다. 발버둥을 치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어요.

     

    이갈이를 하는 시기라서 칫솔을 주면 이렇게 장난감처럼 물어뜯어요. 이렇게 하면서 칫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양치질을 해줍니다.

     

    이 사진은 제주도에 데려갔을 때 사진인데 여행 다닐 때도 어딜 데려가도 가만히 잘 있어요. 밖에서 잠만 잡니다. 밤에는 숙소에서 막 뛰어놀아요. 그리고 더위를 많이 타서 이렇게 여행 다닐 때는 얼음 팩을 들고 다녀요. 얼음 팩 위에서 잠을 잡니다.

     

    꼬똥의 친화력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처음 친구들을 봤을 때 사진인데 깡총깡총 뛰면서 아주 신이 났어요.

     

    그리고 여기는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잠깐 끈을 풀고 산책을 했어요. 엄청 잘 뛰어 놀아요.

    활기찬 성격이라서 매일 최소 산책 1번은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제법 많이 컸어요.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눈을 찌르기 때문에 머리를 항상 이렇게 묶어 줍니다.

    귀엽죠?

     


    꼬똥 드 툴레아의 가격 및 분양

     

     

     

     

    현재 한국에서는 꼬똥 드 툴레아의 개체수가 적고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분양가 평균이 다른 견종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꼬똥 드 툴레아의 분양가가 높은 이유는 개체 수가 적고 혈통 때문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을 분양할 때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도 알려주고 혈통서까지 보증 받는다고 합니다.

     

    현재 보편적인 가격은 150만원에서 시작하며 비싸게는 600만원까지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가격은 생김새와 털의 양, 털의 질, 부정교합, 눈동자의 아이라인, 코의 색, 발바닥 등 여러 가지에 따라 감별사에게 직접 감별되어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희 언니의 경험담으로는 우선 분양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준 후 마음에 들면 분양을 결정하는 절차였습니다.

     

    양 기간은 한 달 반에서 세 달 정도 소요되며 길게는 1년까지 걸립니다.

     

    분양하실 때 순종이 아닌데 순종으로 속여 파는 곳도 있으니 분양 받기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분양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꼬똥 드 툴레아 순종 분양으로 잘 알려진 곳은 한국꼬똥켄넬이라는 곳입니다.

    저희 뿌꾸도 여기서 분양하였습니다.

    한국꼬똥켄넬은 아시아국가 최초 꼬똥 전문견사입니다. 그리고 17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똥 분양률 세계 1위"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coton.co.kr/

     

    인스타 fokolona

     

    문의 전화

    010-8563-0779

     

     

     

    강아지를 분양한다면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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