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국가고시 / 합격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 합격
    치과위생사/치과위생사란 2019. 6. 2. 22:32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위생사 6년차입니다.

     

    오늘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서 꼭 치러야 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가고시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자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자격

    대학교(4년제) 및 전문대학(3년제)에서 치위생학을 전공한 후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증을 발급받은 자를 말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만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험 일정

    2018년도 시험 일정 기준

    실기 2018.11.17() ~ 18()

    필기 2019.01.03()

    발표 2019.01.22.()

     

    예전에는 실기 시험이 11, 필기시험이 12월에 시행되어 12월에 시험을 끝내고 2주 정도는 마음 편히 놀고 1월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월에 필기 시험과 합격 발표가 된다고 하네요.

    (한달 더 공부 해야하는 느낌이랄까..)

     

    응시료

    135,000

     

    이렇게 응시료가 비쌌나요? 어느덧 저도 시험 치른 지 5년 전이라 이렇게 비쌌는지 몰랐네요. 하지만 이 돈으로 저희는 직장을 얻을 수 있으니까 아깝지 않습니다. 하하

     

    시험 시간표

    1교시

    1. 의료관계 법규(20)

    2. 치위생학 1(80)(기초 치위생, 치위생 관리)

    9:00~10:20(85)

     

    2교시

    1. 치위생학 2(100)(임상 치위생)

    10:55~12:20(85)

     

    시험과목

    1교시

    구강해부학(7), 치아형태학(7), 구강조직발생학(7), 구강병리학(7), 구강생리학(7), 구강미생물학(5), 지역사회 구강보건(12), 구강보건행정(10), 구강보건통계학(8), 구강보건교육학(10), 의료관계법규(20)

     

    2교시

    예방치과처치(18),치면세마(20), 치과방사선학(20), 치과보존학(6), 치과보철학(6), 치과교정학(6), 소아치과학(6), 구강악안면외과학(6), 치주학(6), 치과재료학(6)

     

    21과목

     

    합격기준

    필기시험 : 매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

    실기 시험 :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

     

    필기는 총점에서 60%이상(120점)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이 합격 기준이 높은 거 같진 않아요.

    실기도 60점이면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합격 가능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과락입니다! (필기 시험) 총점보다 과락을 조심해야 합니다. 법규 20문제에서 40%이상 득점을 못하면 과락입니다!

     

    참고로 저 때는 과락이 많았습니다.

    1교시 구강생물학개론(40), 의료관계법규(20), 치과임상학(40)

    2교시 치과방사선학개론(20), 구강위생학개론(80)

    총 과락의 범위가 5과목으로 나뉘었습니다. 현재는 더 좋아졌네요. 총점과 법규만 신경쓰면 큰 문제는 없네요.

     

    앞으로 8~9월쯤이면 응시 접수가 시작될 텐데 다들 대비하고 계신가요? 걱정이 많을 텐데 열심히 한다면 다들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짧은 후기를 말해드릴게요.

     

    일단 실기의 경우

     

    저는 평소에는 잘하지만 교수님 앞에서나 초청되어 오시는 감독관 앞에서는 손을 덜덜덜 떨면서 실기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시험 때도 이러면 어떻게 하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서니 하나도 안 떨렸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제일 쉬운 부위가 걸려서 안심이 되었는지 많이 떨리지 않았습니다. (부위는 좌측 하악 구치부 치주 탐침 및 연상 치석제거였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치고 학과 버스로 돌아왔는데 원심 부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겁니다. 이때부터 안 했다는 생각에 엄청 걱정했습니다. 했다고 계속 세뇌시켰어요. (실기를 못 치면 필기 공부에 매진하기가 어려워요..)

     

    다음 필기의 경우

     

    저희 학교는 법규를 4학년 때 배웠습니다. (저는 참고로 4년제를 졸업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걸 왜 이제야 알려주는 건지 원망스러울 정도로 저는 법규를 못했습니다점점 2학기는 다가오고 불안했습니다. 저는 6월까지 계속 과락과 총점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았습니다. 불합격 점수가 나오니까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할 과목은 포기했습니다.

    (문제 수가 적게 출제되는 과목 위주로 포기.. ) 하지만 포기한 과목은 그냥 놓고 있지 않았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집은 다 풀었고, 오답노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의료관계법규, 방사선학, 예방치과처치, 치면세마 출제되는 문제 수가 많은 과목은 절대 대충 공부하지 마시고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세요.

     

    법규는 과목이 너무 어려워서 막상 시험장에서 쉽게 나온다는 소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없죠.. 제 점수 보고 6월까지 모의고사에서 불합격이어도 합격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세요!

     

    출처 _한국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다행히 실기에서 원심을 하고 나왔네요 점수가 높아요. 하하)

     

    앞으로 치과위생사가 될 치위생학과 학생 여러분들 모두 합격 기원합니다.

    파이팅!

     


    2019/05/26 - [치과위생사/치과위생사란] - 치과위생사의 업무

    2019/06/16 - [치과위생사/치과위생사란] -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 면허 신고

    2019/05/31 - [치과위생사/치과위생사란] - 치과보험청구사 3급 / 합격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