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영장 펜션 / 경주 제제펜션 :: 월세로 시작한 써니네 신혼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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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수영장 펜션 / 경주 제제펜션
    맛집&카페&여행/여행 2019. 7. 19. 22:20

    친구와 여름을 맞이해서 경주 워터파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다가 제제펜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좋아서 제제펜션으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먼저 위치는 한화리조트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목실길 27-12 (물천리 1026-5)

    문의전화

    1644-1346

    010-3822-6988

     

    가격

    개별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 객실14만원~32만원

    월풀 스파가 있는 복층빌라 객실12만원~28만원

     

    월풀 스파 객실과 개별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 객실은 2~4 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객실 가격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성수기라 가격의 변동이 심해서 원하는 날짜를 따로 선택해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티몬을 통해서 예약하였고 월풀 스파가 있는 복층 객실을 12만원에 예약하였습니다.

    날짜는 715일부터 161박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픽업3시 이후 가능합니다. 픽업 장소는 시내까지 안 오고 한화리조트에서 픽업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게 많이 불편했습니다. 저희는 장보면 무겁다는 생각에 한화리조트에서 가까운 마트를 찾아갔는데 고기가 없고 그냥 작은 마트여서 택시타고 고기가 있는 마트를 찾는다고 고생했습니다. 큰 마트는 시내뿐이라고 하네요. 꼭 음식은 시내 마트에서 사서 한화리조트로 가세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택시를 3번이나 갈아 탔어요.

     

    경주 수영장 펜션_제제펜션

    저희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에 딱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던 펜션 외경이랑 정말 똑같습니다.

     

    먼저 도착하면 펜션 주인분이 예약확인하고 열쇠를 주고 바베큐를 이용할 때 숯그릴 또는 전기그릴 중 어떤 것을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바베큐 가격은 대여 2인 기중 20,0003인 이상 30,000, 전기그릴 10,000(2인 기준)입니다. 저희는 전기그릴을 선택해서 10,000원 계좌이체 하였습니다.

     

    저희 객실은 204입니다. 2층이고 마지막 끝 방입니다.

     

    먼저 복층이라서 천장이 정말 높아요. 탁 트이고 좋습니다. 천장이 높으니까 방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거실은 예쁘게 잘 꾸며놨고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입니다. 쇼파에 앉으면 바로 앞에 티비도 있습니다.

     

    거실에서 통유리로 월풀 스파가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베란다에 개별 바베큐장까지 정말 좋습니다. 저는 개별 바베큐장이라서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커플끼리 오면 정말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이제 침실이 있는 2층으로 가보겠습니다. 짜잔. 2층에서 내려다 본 펜션 내부입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옆에 여유분 이불도 있고 침대는 넓고 푹신합니다.

     

    그리고 현관, 부엌,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희는 요리를 많이 하지 않아서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였습니다.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다 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라서 냉장고가 적당했는데 4명이서 오면 냉장고가 작을 것 같기도 하네요.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건도 4~6장 넉넉하게 있습니다.

     

    출처_ 경주 제제펜션

     

    참고로 개별 수영장의 객실1층에 있고 개별 바베큐장은 야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 객실 내 온수 풀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미리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온수수영장 이용요금은 30,000(현장 결제)입니다.

     

    저녁이 되고 친구와 둘이서 간단하게 고기만 구워서 먹었습니다. 둘 다 술을 못 마셔서 맥주 한 캔씩 간단하게 마셨어요. 개별 바베큐장이라서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실내가 다 막혀있지 않고 천장 부분에 외부와 연결된 빈 공간이 있어서 거기로 벌레가 엄청 많이 들어왔습니다. 여름이라서 어찌나 벌레가 많은지 저희는 고기만 구워먹고 바로 들어왔어요.

     

    추가 정보로 바베큐 세트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고기, , 소세지 등 준비를 해줍니다.

     

    그리고 1층에 가면 이렇게 따로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보드게임을 대여할 수 있고 여러가지 양념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마음껏 써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침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제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저녁에 잠이 안 오고 계속 얘기하느라고 여자 둘이서 스파까지 했습니다. 바다워시 풀어서 스파하고 개운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서 나란히 잤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친구랑 정말 편히 쉬다가 갑니다.

     

    다음날 퇴실할 때 버스정류장까지 픽업을 원하시면 1030분까지 1층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운이 좋게 캘리포니아비치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네요.


    솔직 방문한 후기입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제제펜션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http://jejeps.com/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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